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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2)청주 해동연서회
선인들의 열과 그윽한 풍취를 배우고 느껴보자는 뜻에서 창립된 청주 해동연서회는 순수한 「아마추어」서예가들의 모임. 물론 20대 젊은 층의 남녀로 구성돼 붓을 통하여 회원 상호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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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캐나다에 한국학을 심겠다"
미국·일본·서독·「프랑스」등의 대학에 이어「캐나다」최대대학인 「더론토」대학에 첫 한국학강좌가 개설돼 9월부터 강의가 시작된다. 「캐나다」에서 한국연구의 본격적 시작이라는 중요한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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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험대학의 중간평가
최근 몇년간 문교부는 중학 입시제 폐지, 고교입시의 연합고사화, 실험대학을 통한 고등교육 개혁 등 각급 교육을 개선시키기 위한 과감한 조처들을 계속 시행해 오고 있다. 이중 학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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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대학 년 30회로
서울시는 올해 연18회 실시한 시민대학의 성과가 예상보다 좋은 것으로 분석, 내년에는 예산을, 배로 늘리고 횟수도 30회 정도로 늘려 시행키로 했다. 또 강남지역에 고정적으로 강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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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식뿐인 주부부업강좌 기술습득이 아쉽다
현대생활이 편리해지면서 주부들의 여가가 늘어난다. 많은 주부들이 남는 시간에 가계에 보탬이 될 어떤 일을 하고 싶어한다. 최근 몇 년새「붐」을 이루다시피 한 주부기능강좌들은 이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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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세에도 대의명분 지켰던 옛 선비|흥사단 금요 강좌서 장덕순 교수 지적
『고대 한국의 선비들은 난세에서도 여유를 가지고 깊게 사삭함으로써 역경을 딛고「대의명분」에 입각한 자세로 현실에 임할 수 있었다.』 흥사단 금요(12일)강좌에서 장덕순(국문학·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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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로 늘어나는 FM 인구|첫 전파 10개 계기로 본 그 현황
FM방송이 새로운 시대의 방송 매체로 국내에서 전파를 발사하기 시작한 것도 10년이 된다. FM은 전파의 기술적 특성 때문에 청취자들의 큰 기대 속에 출발, 그 동안 많은 청취자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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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보람」찾는 땀의 봉사
이른 새벽부터 산에서 돌과 자갈을 캐「리어카」에 실어 나르고 하천의 흙을 퍼 올린다. 30도를 넘는 불볕 속에 젊은 남녀대학생들은 비지땀을 흘리면서도 더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농촌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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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련풍이 판치는 공산월남 「사이공」
월남전역이 공산화된지 2개월 남짓―. 소련의 그림자가 월남「해방투쟁」의 일대후방 기지가 된 「사이공」을 뒤덮기 시작했다. 미국다음으로 새로이 등장하고 있는 소련에 「사이공」시민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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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한국연구기관협의회 학술회의 발표내용
아직 「학」으로서의 개념정립조차가 불분명하지만 한국어·한국문학·한국사 등을 중심으로 한 한국학연구는 70년대에 들어서면서 구미 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크게 활기를 띠고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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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 쇼핑 가이드
이번 주의 백화점가는 신세계의 『여름용 「매트」전시판매』와 『햇과일 염가판매』, 미도파의『인기상품 12선 판매』, 「코스모스」의 『「바캉스」용품판매』등 여러 가지 행사가 진행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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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하와이」고교의 인생준비 교육
미국 「하와이」고등학교는 최근 집을 담보로 하고 은행융자를 받는 절차, 결혼식 절차와 경비 계산법 등과 같은 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에서 부딪치는 까다로운 실생활문제들을 지도하기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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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 시민논단·흥사단 강좌|3월까지 휴강
대학생 및 젊은층의 관심과 인기를 모아 온 Y시민논단과 흥사단 금요 개척 강좌가 이번주로 끝나고 내년 3월까지 쉬게 된다. 또 매주 목요일의 CBS공개강좌는 지난달 열린 『오늘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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활기 띠는 소비자 공동 구매
최근 소비자보호운동방법 중의 하나로 공동구매방법이 주부들 사이에서 점차 인기가 높아가고 있다. 10∼20명의 주부들이 모여 필요한 물품을 공장이나 산지에서 다량으로 구입, 나누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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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기학부로 부상한 미국의 농과대학
세계적인 식량위기설을 계기로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는 2차대전 이후 한동안 학생들에게 인기가 없던 농과대학이 이제 다시「인기학부」로 등장, 각광을 받고 있다. 친구들한테 자주 조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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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5)제10화 고구려의 유풍 남긴 팔호 타구|제3장 동북지방의 한적 문화탐방
암강 교수가 수집해 놓은 풍부한 사진과 문헌자료들을 통해 알아본 타구의 역사는 체육사 전공자가 아니라도 흥미진진한 것이 있다. 그에 의하면 타구의 역사는 동서양 문화교류의 표본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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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화산·월출산 등 새「코스」등장|포천군 금주산은 빼어난 설경
일조시간이 가장 짧은 동지가 22일. 등산객들에겐 하산시간을 앞당겨야만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「시즌」이다. 늦어도 하산시간을 하오 4시께로 잡고, 이에 따른 산행계획을 세우는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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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 인기 학문『웃음 강좌』
미국「플로리다」대학에는 인간의 웃음을 정식 학문으로 다루는『웃음 강좌』가 지난 70년부터 개강, 인기를 모았다. 인간의 웃음을 고대·「그리스」인이 조각에 처음 도입한 이래「호모루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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좌파 과격 학생들 대학지배를 시도 일부 교수들 스스로의 허약을 비판
서「베를린」에서의 「폴크· 쾨니스」 교수 (상법) 는 대학구내「카페테리아」 에서 발견한 「포스터」에 많은 대학교수의 욕이 섞어 있음을 보고 관리인에게 이 철거를 요구했으나 거부당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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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간 『어문 연구』창간, 한자 문제 특집|『화폐계』·『시사일본어』도 월간으로
계간 『어문연구』, 월간 『화폐계』, 월간 『시사일본어연구』 등이 최근 각각 창간됐다. 한국어문교육연구회(회장 이희승)가 기관지로 내는 『어문연구』(일조각간·국판·108면·2백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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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로 퍼지는 미래학 「붐」
세계의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예견하고 형상화하는 뜻의 「미래학」이라고 불리는 학문이 널리 퍼지고있다. 그 시원은 아마도 고대「그리스」에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. 그러나 계몽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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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서 큰 인기 공개대학
고등교육의 실험적 시도로「샌프란시스코」와 「로스앤젤레스」에서 공개대학이 성행하고있다. 「헬리오포트」(태양지향성이란 뜻의 「그리스」어)로 불리는 이「프로그램」은 강의실이나 정해진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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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명 대학에 신비학 강좌 붐
최근 미국 대학가에는 요기 어린 침묵이 번져가고 있다. 얼마 전까지도 대학소요의 주동세력이었던 행동파 학생들이 초자연적인 것에 정신을 쏟고 있다. 이에 맞추어 많은 대학이 신비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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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제도와 기구도 있다 알아두면 편리한 「이색시정」(2)-시민대학
「시민의 대학」은 지난 10월말로 49기 1만5천5백58명의 남녀 수료생을 배출했다. 18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수강할 수 있는 이 시민의 대학이 문을 연 것은 67년3월